영등포구가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15일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에 17톤, 700kg의 김장을 담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장나눔 행사는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5개 기관의
봉사자 450여 명이 함께 참여합니다.
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970세대에 지원되며,
동주민센터,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에 한 세대 당 10kg씩
순차적으로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