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좋은이웃들 20기 손정운 회장을 비롯해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결연을 맺은 복지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무대위에서는 흥겨운 노랫가락이 잔치에 흥을 더했고,
이날 주인공인 어르신들은 박수와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서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노력해온 봉사자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좋은이웃들 봉사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이웃이 발견해 도와주고 보살피는 상시 점검 봉사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굴,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로잔치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