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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16회 임시회 열어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10-08 17:15:56

조회수325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제2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선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의 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방문이 진행됐습니다.

 

2차 본회의에선
이규선 의원과 김화영 의원이
채현일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장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했고 원안 가결했습니다.

 

김재진 행정위원장과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의 현장 방문에 관한 보고로
3차 본회의까지 일정을 마쳤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집행부는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윤준용 / 영등포구의회 의장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처리된 조례 등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안건 심사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의견 사항에 대해서는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최근 제기된 관내 소화전 부실 관리 문제와 관련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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