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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빈집 2,940가구…청년·신혼부부 주택 등에 활용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09-18 17:12:08

조회수314

정치/행정

 

서울에 있는 3천가구에 

육박하는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태조사를 벌여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2천940가구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전체 주택의 0.1% 수준으로, 

빈집 가운데 78%는 단독주택이었고, 

철거 등이 필요한 노후 불량 주택은 54%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용산구에 348가구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노원구, 성북구, 강북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는 2022년까지 빈집 천가구를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4천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자치구가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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