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임산부까지 확대 실시합니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로
올해는 처음으로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모든 임신부가 접종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보건소에 따르면 임신 중에 독감 접종을 하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 항체가 형성돼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됩니다.
영등포구 지정 위탁 의료기관은 영등포구 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