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영주 국회의원이
지역현안을 직접 들여다 보기위한 연속간담회
'김영주가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찾았던 교육현장에 이어
이번엔 어르신들을 찾았는데요.
영등포갑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영주 국회의원이
영등포갑 지역 21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연속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과 생활, 복지, 지역 민원들을 듣고
정책과 지원사업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이용하는데 불편한점을 이야기했습니다.
당산3가 경로당 회원
"커피 같은 것도 사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산이 적으니까"
당산3가 경로당 회원
"(경로당 인근) 공원에 의자를 더 늘려달라고..."
경로당을 찾아 간담회가 진행된 만큼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보고 들으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김영주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김영주 / 영등포갑 국회의원
"지난 여름에 굉장히 더웠지 않습니까. 어르신들 건강하게 지내셨는지 살펴보고
국회에서 예산과 관련된 어르신들 건의사항도 듣고
구 예산과 서울시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어르신들 시설도 살펴보고
겸사겸사해서 간담회를 계획하게 됐습니다."
이번 어르신 연속간담회를 통해 나온
식료품 구매 예산과 시설 충원, 노후된 전자제품 등은
구 의회에서 먼저 살펴보고
시급한 사안부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