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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위기가구 발굴 모바일창구 ‘빨간우체통’ 개설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9-09-10 17:03:03

조회수347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창구인 

‘빨간우체통’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새롭게 시작합니다. 

 

‘빨간우체통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우체통을 이용해 

서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수취인 부담 우편제도로 

 

옥탑방, 고시원, 다세대 주택 등 취약가구에 안내문과 우편봉투를 비치하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사연을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접수하는 방식입니다. 

 

구는 올 2월 ‘실물 빨간우체통’을 자체 제작해 동별 거점지역 34곳에 추가 설치했으나   

서면 접수 방식의 기존 방법이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9월 부터 ‘모바일 빨간우체통’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다각적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나섭니다. 

 

모바일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했으며 

 

위기사항에 처해 있는 이웃을 제보하고자 하는 주민 또는 당사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창에 ‘영등포구 빨간우체통’을 검색해 ‘친구 추가’ 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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