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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지원 나서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7-22 17:08:17

조회수243

정치/행정

 

서울 영등포구가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로 

피해를 입게 될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구는 최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

이에 따라 총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2.5%의 저금리로 

피해 기업에 긴급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신용보증제도 총 지원 규모를 

2018년 17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크게 증액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등의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구는 총 지급액 200억원 가운데 연말까지 

피해 기업을 위해 50여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1년에 50억원씩 4년 동안 배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특별신용보증제도를 통해 이번 일본 수출규제 피해 업체는 물론, 

신용 상태는 양호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지역내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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