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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6-20 17:14:35

조회수256

정치/행정

[앵커멘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식생활 교육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는데요,

 

관련 법령에 따라
동대문구의회 제288회 정례회에서
동대문구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는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다고 합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4층 행정기획위원실.

 

동대문구 집행부 관계자와 의회 의원들의
질의와 답변이 이어집니다.

 

제288회 정례회 기간에
행정기획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은 5건.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도 포함되어 있는데

 

식생활 개선을 통해 동대문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손세영, 이의안, 김남길, 민경옥,
이영남 의원이 발의했습니다.

 

손세영 / 동대문구의원
"식생활에 관한 규정을 제도화하는 것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거라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관련 규정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식생활 교육이란
가정,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지역 등에서
올바른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민의 식생활 개선과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동대문구청장은 5년 마다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추진성과도 평가 받아야 합니다.

 

현재 동대문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식생활 교육과 지원 사업들이 있지만
각 사업이 분산 추진되고 있습니다.

 

손세영 / 동대문구의회 의원
"싱겁게 먹기 운동, 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
바른 식습관 만들기,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집단급식소 대상 음식문화 개선운동 등
여러 사업들이 분산·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해
분산·추진되고 있는 식생활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을
통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 함으로써
더 큰 효과를 내는 것이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들의 최종 목표입니다.

 

식생활 교육.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동대문구민들의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

 

19일간의 제288회 정례회 기간동안
지난 5년간의 식생활 교육계획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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