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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 내 의류 수거함 정비 나서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6-20 17:09:31

조회수255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의류 수거함 정비로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의류 수거함은 다소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장소로 변질되기도 했으며 

 

이에 구는 의류 수거함을 전면 정비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6월 초까지 철거가 필요한 의류 수거함 677개 중 204개를 철거했으며 

8월까지 정비가 시급한 의류 수거함 70개소를 선정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구는, 눈에 더욱 잘 띄도록 도심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색으로 선정하고

수거함에 주민들이 부르기 쉬운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또, 옷의 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거함의 한쪽을 투명하게 만들고,

투입함에 비 가림막을 설치해 옷의 손상을 막는 등 

유지 관리가더욱 쉽도록 제작할 예정입니다. 

 

의류 수거함 교체는 수요 조사 등을 통해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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