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마을문고중앙회영등포구지부에
14대 표대성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등포구를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마을문고중앙회영등포구지부가
13대 백명기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14대 표대성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백명기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함께 노력해준
문고 지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새마을문고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백명기/ 새마을문고중앙회영등포구지부 13대 회장
"2019년 영등포구의 새로운 새마을문고가 시작됩니다.
이제 제게 주어졌던 소임을 내려놓고
새마을문고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새마을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영등포구의 새마을문고가 발전적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새롭게 취임한 표대성 신임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해
영등포구를 책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표대성 / 새마을문고중앙회영등포구지부 14대 회장
"우선 첫 번째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통해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얻는데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새로운 각오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하나된 결속력으로 모였으니
앞으로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표대성 신임 회장은
당산2동문고 부회장출신으로
리더십과 경륜으로 문고의 발전을 이끌기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