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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군 의문 사망사고 피해 구제 나서 /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홍보 강화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04-22 17:34:54

조회수803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군에서 발생한 의문 사망사고의 관련자 피해 구제 및 

명예회복을 위해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군 사망사고 진정 접수 및 조사와 고발·수사 의뢰, 

관련자 피해구제 및 명예회복 요청 제도 개선 권고 등 입니다. 

 

위원회는 검찰,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했습니다.

 

1948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조사하며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소위 ‘의문사’ 사건 및 사고사, 병사, 자살 등 

군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룹니다. 

 

진정을 원하는 유가족 및 목격자 등은 2020년 9월까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되며 

제출은 우편, 방문, 이메일 또는 팩스 등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없어야”한다며 

“위원회의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직권조사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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