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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구청장실' 대림2동 찾아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04-22 17:14:44

조회수770

정치/행정
[앵커멘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림2동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날 나온 민원 사항들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민희 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분주하게 거리를 청소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기 전에
채현일 구청장과 직원, 동네 주민들이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선겁니다.

청소를 마치고 이어진 간담회 자리.

평소에 불편했던 민원사항들을 직접 이야기합니다.

심야시간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와
역 근처 자전거 설치 건의,
대형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문제 등
직접 들여다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채 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다함께 만드는 대림2동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주민 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주민센터도 찾았습니다.

또 경로당에서 어르신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주민들에게서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함께 자리한 실무자와 주민과 함께 논의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영등포구 전체 18개 동을 순회하며 
7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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