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우울증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사업인 '마음터치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
지역 내 우울증과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동별로 10여명 발굴해
최대 100명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며
원예, 아로마, 음악, 컬러테라피 등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합니다.
한편 중년과 장년 남성들을 위한 '중·장년 남성 대상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내달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영등포50플러스 센터에서 운영하며
대상자는 미술 심리치료, 도예치료 등으로 우울증을 해소하고
MBTI 성격검사로 자신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에서는 조현병, 조울증, 반복성 우울증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