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대대적 청년 지원 사업에 나선 영등포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9-02-12 17:47:31

조회수362

정치/행정

학업에 일자리, 결혼 등

갖은 고민으로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닌 우리 청년들.

영등포구가 이러한 청년들의 사회진입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터 청년정책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기본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는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논의됐던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좌: 영등포구, 청년 지원 사업 박차


청년들의 행복한 사회진입과
능동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년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힌 영등포구.


[영등포구, 청년정책 예산 8억 1600만원 책정
 / 청년지원팀, 미래비전추진단 소속으로 재배치]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청년정책 예산을
전년도 2억 6800만원에서 8억 1600만원으로 3배 늘리고,
2017년 7월 신설된 청년지원팀을
구정 전략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미래비전추진단 소속으로 재배치했습니다.

 

사회구조적 문제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과 함께 청년 욕구에 맞춘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근본적인 청년 문제 해결위해 청년기본연구용역 진행]

이에 발 맞춰 구는 지난 해부터
청년정책 위원들과 함께 근본적인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기본연구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립을
도와줄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건데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과정에서 나눴던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지금까지 영등포구에서도 나름대로 청년들에 대한 복지나 이런걸 해왔는데
많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여기 계시는 청년 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하면서 전문가들의 협조도 받아가서 주체적으로 실행하고
저희 영등포구는 서울시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가지고
청년들에게 미래 설계를 하고 희망을 만들고 그리고 그것들을 제도적으로
사업으로 예산으로 그리고 공감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정책 위원들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가 서로 다른 만큼
모두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최지원 / 영등포구 쳥년정책위원
"청년들이 취업할 만한  기업들을 유치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고요.
일자리나 창업이나 이런 쪽으로만 접근할게 아니라 기업들이 영등포구에 와서 자리를 잡고
그 기업이 성장을 하면서 더 커지면서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필성 / 영등포구 쳥년정책위원
"연구용역이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정책이 나오는 과정은
이대로 나오지는 않고 수정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과정에서 청년들이 청년들이 정책을 함께 논의를 하고
정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의체 라든가
아니면 소통구조가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청년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라고 밝힌 영등포구 

 

[영등포구, 온·오프라인 청년지원플랫폼 조성]

오는 7월 청년 활동 거점공간인 무중력지대-영등포를 개관하고

‘청년 이슈 포럼’, ‘일일 테마특강’, ‘네트워킹 모임’,
‘청년 마음건강검진’을 운영해 자기주도적 취업활동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